OpenAI 한국 지사, 과연 어떤 인재를 찾고 있을까
OpenAI 한국 지사 런칭에 따라, 커리어리 채용공고 데이터에서 실시간 수집했던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입니다.
Jun 13, 2025
목차
📌 프롤로그🧐 ”OpenAI 한국 지사, 과연 어떤 인재를 찾고 있을까?📝 연구에서 제품 중심으로, OpenAI의 글로벌 채용 전략 전환📊 데이터 개요💬 1. OpenAI 채용 직무와 연봉1-1) 한국 vs 해외 지사별 직무 분석1-2) 해외 직군별 연봉 분석💬 2. 타 아시아 국가 채용 및 해외 지사 직무 분석2-1) 도쿄 지사 직무 연도별 채용 현황2-2) 싱가포르 지사 직무 연도별 채용 현황2-3) 해외 지사 - 직무 연도별 분석2-4) 백엔드 직군 세분화💬 3. 한국 지사 예상 채용 직무 분석💬 4. 중·장기적 채용 수요 전망🙌 잠깐 !👨💻 참고로 더 궁금하다면 커리어리에서 인턴, 신입을 검색해보세요! 👋 마무리
📌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Carrerly
트렌드 분석팀입니다👋이번 리포트는 OpenAI의 한국 진출 소식과 함께, 많은 관심이 집중된 채용 트렌드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OpenAI 한국 지사, 과연 어떤 인재를 찾고 있을까?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ChatGPT’를 만든 OpenAI가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Careerly
는 이에 발맞춰 단순한 채용 현황 분석을 넘어, 한국 지사가 어떤 직무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전 아시아 지사 및 해외 지사와는 어떻게 다른지, 그들의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연구에서 제품 중심으로, OpenAI의 글로벌 채용 전략 전환
OpenAI는 최근 몇 년 사이
채용 전략
을 큰 폭으로 전환했습니다. 초기의 AI 연구 중심에서, 이제는 실용성과 제품화 중심으로 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2021년 OpenAI의 채용 공고 중 23%가 순수 연구 직무였으나, 24년에는 4.4%로 급감했습니다.📉
- 실적이 뛰어난 순수 연구자보다는, 실제 제품을 만들고 문제를 직접 정의하고 해결한 경험을 갖춘 실무형 인재가 선호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변화는 AI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용적 단계로 성숙했으며, OpenAI가 구체적인 제품화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행 중심 전략을 강조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데이터 개요
- 분석 기간 : 2024년 03월 08일 ~ 2025년 06월 09일
- 분석 대상 : OpenAI 채용공고
총 1125건
- 데이터 출처 : Careerly AI 채용공고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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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AI 채용 직무와 연봉
그럼
OpenAI
가 제품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행 중심 전략을 강조하는 가운데, 현재 한국과 해외 지사의 채용은 어떤 포시션을 잡고 있을까요?1-1) 한국 vs 해외 지사별 직무 분석
- 한국 지사 -
총 5건
- PM/PO/기획 3건(60%), 비즈니스/스타트업 2건(40%)
- 사업 초기 단계로 PM 및 비즈니스 위주 직군 채용
- 해외 지사 -
총 779건
- 비즈니스/스타트업 277건(36.7%), 백엔드 194건(25.7%), PM/PO/기획 129건(17.1%)
- AI/머신러닝, 안드로이드, 디자인, 마케팅 등 기타 직군 포함
- 해외 지사가 보다 다양한 전문성을 보유한 직군을 중심으로 채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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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 한국은 현재 초기 단계로서 특정한 전략적 역할(기획 및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외 지사는 보다 성숙된조직 구조로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고루 인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이는 향후 한국 지사가 보다 다양한 직군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1-2) 해외 직군별 연봉 분석
최근들어, 해외 채용을 많이들 준비하시는데, 그럼 해외 OpenAI는 직무별로
연봉 순위
는 어떻게 될까요?1위 핵심기술직군(백엔드, AI/머신러닝, 디자인) -백엔드
최소 약 1,500만 ~ 최대 8억원대! -AI/머신러닝
최소 2억 8,800만 ~ 최대 7억 6,000만 -디자인
최소 2억 3,300만 ~ 최대 7억 2,600만 2위 PM/PO/기획, 비즈니스/스타트업,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 등 3위 기술/지원 직군(데이터 분석, DevOps등), 마케팅

📋 시사점 1. 핵심 기술직군에 대한 프리미엄 - 핵심 AI 개발/운영 인재 확보에 회사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음 2. 데이터 분석, DevOps 등 인재도 고연봉 - 데이터 인프라와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직군 역시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함 - 기술 개발과 함께 안정적 인프라 운영/분석의 중요성이 커진다는 해석 가능 3. 비기술/지원직군도 결코 낮지 않은 수준 - 글로벌 AI 기업의 고연봉 구조와, 기술과 비즈니스의 균형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함을 의미 4. 연봉 격차 - 경력, 지역, 업무 성과, 포지션별 차별화된 보상 정책 반영
💬 2. 타 아시아 국가 채용 및 해외 지사 직무 분석
그럼 한국 지사의 미래 채용 방향 예측을 위해, 이전 아시아 지사인
도쿄
와 싱가포르
지사의 연도별 채용 현황을 비교 분석했습니다.2-1) 도쿄 지사 직무 연도별 채용 현황
- 24년 채용 -
총 6건
- PM/PO/기획 3건, 비즈니스/스타티업 2건, 마케팅 1건
- 기획 및 비즈니스 중심으로 채용 진행
- 25년 채용 -
총 13건
- 비즈니스/스타트업 10건, PM/PO/기획 2건, 디자인 1건
- 비즈니스 직군 대폭 확대, 마케팅 대신 디자인 직군 추가

2-2) 싱가포르 지사 직무 연도별 채용 현황
- 24년 채용 -
총 2건
- PM/PO/기획 1건, 비즈니스/스타트업 1건
- 조직 초기 단계로 핵심 전략 및 사업 개발 인재 확보 집중
- 25년 채용 -
총 16건
- 비즈니스/스타트업 직군 13건, 기획, 마케팅 등 성장 지원 직군 확대
- 조직 확장 단계로 본격적인 인재 영입 가속화

📋 시사점 1. 비즈니스/스타트업 채용공고의 급격한 증가 - 아시아 지사의 비즈니스 확장, 현지 파트너십/영업, 스타트업 협력 등 사업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 2. PM/PO/기획 직군 유지 - 제품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도 중시 3. 직군 다양한 변화 - 마케팅 및 디자인 직무의 추가 채용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조직 구성의 변화와 단계별로 필요한 인재상이 달라짐
2-3) 해외 지사 - 직무 연도별 분석
해외 지사는 채용공고가 가장 많은 샌프란시스코를 대상으로 직무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 24년 채용 -
총
217건
- 비즈니스/스타트업 80건, 백엔드 45건과 PM/PO/기획 38건으로 가장 많았음
- 사업개발 및 확장하며 기술적 고도화를 중심으로 확대하는 추세
- 25년 채용 -
총
383건
- 백엔드 127건, 비즈니스/스타트업 104건으로 채용이 급격히 증가
- 기술적 고도화와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 것으로 해석이 가능


📋 시사점 - 다양한 직군 채용은 조직의 성숙과 확장에 달려있음을 시사하고, 앞으로 한국 지사의 관점으로 장기적으로 성장과 시장 확장에 따라, 샌프란시스코처럼 다양한 직군으로 확대함을 알 수 있음 - 초기에는 비즈니스/기획/PM 위주이지만, 이후 기술직군 특히, 백엔드/AI/머신러닝과 서포트 직군까지 균형 채용전략이 될 거 같음
2-4) 백엔드 직군 세분화
24년도
80건
, 25년도 127건
으로 가장 많이 상승하여, 백엔드 직군으로 더 세분화해서 채용공고를 확인해보겠습니다. - 일반 엔지니어, 플랫폼 직군의 수요 집중 - 두 그래프 모두 '일반 엔지니어(Engineer General)'와 '플랫폼(Platform)' 직군이 가장 많은 채용공고 수를 기록함 - 특히 25년도에 일반 엔지니어 직군이 절대적으로 많아 (51건), 백엔드에서 범용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역량을 가장 중시하는 조직 문화가 반영
- 풀스택/API/서버/데이터 엔지니어 등도 비중 높음📈 - 풀스택(Fullstack), API/서버, 데이터 엔지니어 등의 수요도 꾸준히 나타나며,OpenAI 백엔드 조직이 다양한 기술 도메인에 인재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보여줌 - 이는 단일 플랫폼이 아니라, 복합적 서비스/플랫폼 확장을 추구를 시사함
- 보안/품질(QA)등은 채용 비중이 낮음📉 - 보안(Security), 품질/QA 직군의 채용공고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음 - 핵심 플랫폼 개발 및 기능 확장에 더 많은 리소스를 집중하고, 품질 및 보안 강화는 내부 역량이나 별도 전담팀(혹은 아웃소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함


📋 시사점
1. 핵심 엔지니어(일반 엔지니어,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 다양한 세부 역량 강화
➡️ AI 중심의 대규모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플랫폼/인프라" 개발에 집중 투자
2. 다양한 기술 트랙(풀스택, API/서버, 데이터 엔지니어)의 필요성 증가
➡️ 성장하는 조직일수록 역할별 전문성이 요구됨을 반영
3. 품질/QA, 보안 등은 비중이 매우 작지만 필수 보완 영역
➡️ 조직이 커질수록 해당 분야도 점진적으로 강화될 수 있음
💬 3. 한국 지사 예상 채용 직무 분석
앞에서 해외 지사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 지사 채용 현황을 예측 분석 해보겠습니다.
예측하기 전, 25년도
한국 지사
채용 공고를 먼저 확인해보면, PM/PO/기획 3건
, 비즈니스/스타트업 2건
으로 이전 초반 아시아 지사들과 유사하게 채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성장 단계에서 비즈니스/스타트업 직군의 대폭 확대
- 25년도 도쿄/싱가포르 모두 ‘비즈니스/스타트업’ 직군 채용이 급격히 확대
➡️ 이는 시장 확장, 파트너십 구축, 영업/고객사 관리 등을 강화하기 위하며, 한국 지사 역시 초기 안정화 이후, 비즈니스/스타트업 직군의 채용 규모를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직군 다변화 : 마케팅, 디자인 등
- 도쿄/싱가포르 모두 25년도에
1건
이지만, 마케팅과 디자인 분야에서 채용 공고가 등장했습니다.➡️ 이는 제품 현지화, 브랜딩, 사용자 경험 강화 등 사업의 질적 성장 단계를 의미하며, 한국 역시 일정 규모에 도달하면 마케팅, 디자인 등 서포트 직군 채용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시사점
- 현재 한국은 사업 초기 단계로 단기적 채용 수요 전망을 보면, '비즈니스/스타트업 직군'이 확장 추세로 보임
- 이후 조직의 성숙과 확장에 따라, 초기의 비즈니스/기획/PM 위주에서 기술직군(백엔드/AI/머신러닝)과 서포트 직군까지 균형 채용 전략이 될 거 같습니다.
💬 4. 중·장기적 채용 수요 전망
마지막으로, OpenAI가 전 세계적으로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Stargate’
를 추진 중입니다. 향후 10GW급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초대형 AI 인프라 네크워크를 목표로 하며, 한국도 아시아 지역의 후보지 중 하나로 국내외 언론을 통해 거론된 바 있습니다.이에 따라, 한국 역시 다음과 같은 직무군에서 중·장기 채용 수요로 전망 해볼 수 있습니다.
- 데이터센터 운영/관리
- 전문 역량 : 데이터센터 시설관리,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 운영, 전력·냉방 등 인프라 유지보수
- 기술 스택 : DCIM(Data Center Infra Mgmt), 네트워크 장비(시스코/주니퍼 등), 하드웨어 트러블슈팅
- 자격/경험: 대형 IDC, 클라우드 센터, 통신사 데이터센터 등 유관 실무 경험, 야간/교대근무 대응력
- HPC(고성능 컴퓨팅)/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
- 전문 역량: 대규모 서버·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 병렬/분산 컴퓨팅, 리소스 최적화
- 기술 스택: Linux, Docker/Kubernetes, AWS/GCP/Azure, Slurm 등 HPC/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 자격/경험: 초대형 클라우드/AI 인프라 설계 및 운영, 자동화·모니터링 툴 활용 경험
- AI/ML 엔지니어 및 연구원
- 전문 역량: 대형 언어모델(LLM), 딥러닝 모델 학습/최적화,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 모델 서빙
- 기술 스택: Python, PyTorch/TensorFlow, 분산 트레이닝 프레임워크, MLOps, API 설계
- 자격/경험: 논문 구현/실서비스 적용 경험, 대규모 GPU 활용, 오픈소스/클라우드 환경 실전 경험
-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 현지화 인재
- 전문 역량: NLP(자연어처리), 데이터 전처리·라벨링, 텍스트 분석, 모델 튜닝/평가
- 기술 스택: KoNLPy, HuggingFace, 데이터 라벨링/검수 툴, 토큰화/문장 분리/의미 해석
- 자격/경험: 한국어 대용량 데이터 처리, BERT/GPT 등 한국어 모델 개발·검증 경험, 언어/문화 이해력
- AI 보안·데이터 거버넌스 전문가
- 전문 역량: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데이터 접근 제어, AI 시스템 취약점 분석 및 대응
- 기술 스택: 보안 프레임워크(ISO27001, NIST 등), 접근제어/암호화, 개인정보 비식별화
- 자격/경험: 기업 보안 실무, 개인정보/AI 윤리·법률 관련 자격/경험, 침해사고 대응
- Compliance/Regulatory 전문가
- 전문 역량: AI/데이터 관련 법률 해석, 정책 수립, 컴플라이언스 대응, 정부/공공기관 커뮤니케이션
- 기술/지식: 국내외 개인정보보호법, AI 윤리정책, 국제 표준(ISO, GDPR 등)
- 자격/경험: 법무/준법감시/규제 대응, 공공기관·규제기관 협업 경험, 관련 자격증(변호사 등) 우대
- 사업개발 및 전략 전문가
- 전문 역량: 시장 조사, 파트너십·고객사 발굴, B2B/B2G 세일즈, 신사업 기획
- 기술/지식: IT/AI 업계 동향, 영어 등 외국어, 프레젠테이션/제안서 작성
- 자격/경험: 대형 IT/B2B 기업 사업개발, 파트너 관리, 신규사업 론칭 경험
- 고객 지원/기술지원
- 전문 역량: 기술적 이슈 분석 및 해결, 고객 커뮤니케이션, SLA 관리, 문제해결형 사고
- 기술 스택: 헬프데스크 시스템, API/SDK 지원 경험, 로그 분석/문서화
- 자격/경험: B2B 기술지원, 글로벌 협업, 클라우드·AI 서비스 지원 경험
- SRE/DevOps 엔지니어
- 전문 역량: 대규모 시스템 신뢰성 보장, 자동화(Infra as Code), 장애대응·복구, 모니터링
- 기술 스택: Linux, Docker/Kubernetes, CI/CD, Prometheus/Grafana, IaC(Terraform 등)
- 자격/경험: 대규모 서비스 운영, 서비스 가용성/성능 개선 실무 경험
🙌 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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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의 채용 트렌드는 시기와 장소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areerly
는 OpenAI를 포함한 85개 AI 기업과 Google, Meta 등 글로벌 Big Tech 기업의 채용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며, 관심 직군 설정을 통해 채용공고, 아티클, 교육 콘텐츠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Careerly
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hare article